페어라이어, 연내 200억 매출 GO!
여수점 오픈 매출 호실적 오프라인 확장 박차
2024-05-04 나지현 기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연내 40여개의 유통 확보로 200억 원 매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빠른 유통 확보와 함께 신규 점포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3일 문을 연 여수점에서 이례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오픈 당일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상반기부터 진행한 프리미엄 마일리지제도 전략이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A급 상권 내 위치한 여수점은 약 50평 규모의 매장으로 대로변을 따라 이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유입에 수월한 것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을 기념해 금액별 사은품 프로모션은 물론 고객 데이터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과 상권별 차별화된 제품 운영 전략을 통해 조기 안착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페어라이어는 신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을 시작으로 롯데 아울렛 광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창원점, 여수점까지 5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도 5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편, 여수점은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페어라이어만의 클래식함을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 구조적인 레이아웃과 클래식한 마감재들로 라운지에 온 듯한 무드를 선사한다.
이번 시즌 페어라이어는 특유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 위에 그린 컬러와 부담스럽지 않은 플라워 모티브를 사용한 '가든(Garden)' 컬렉션과 사랑스러운 무드의 '발렌타인 에디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름은 청량감 있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제트-세트(Jet-set)' 캡슐 컬렉션을 통해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