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리제화, 노블레스 런칭

2000-04-07     한국섬유신문
미투리제화(대표 이재완)가 주부층을 겨냥한 제화 신규 브랜드 「노블레스(NOBLESS)」를 런칭, 제화시장 니 치마켓 공략에 적극 나선다. 미투리제화가 전개하는 「노블레스」는 주부층을 겨냥 하는 만큼 점잖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 컨셉 으로 하고 있으며 젊게 살고 싶어하는 욕구를 감안, 캐 릭터성을 포인트로 가미시켰다. 에이지 타겟은 30대 미씨층부터 50대이후의 장년층 여 성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부층은 젊은층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저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 평균(미들기준)가격을 7∼8만원의 중 저가대로 책정,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재완 미투리제화 사장은 『현재 제화시장은 젊은 층 을 겨냥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뿐 주부들이 신 을 수 있는 브랜드가 없는 상태』라며 『이같은 상황에 서 주부층을 겨냥한 제품을 전개할 필요성은 충분하 다』고 런칭 취지를 밝혔다. 미투리제화는 현재 몇몇 백화점에서 행사를 통해 고객 에게 선보이고 있는 「노블레스」를 지방백화점부터 입 점,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