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테니스 무드 ‘인 마이 테니스 컬렉션’ 런칭

테니스 코트 패션에서 영감 얻은 이색 언더웨어 우수한 냉감 효과 '아스킨' 원단 사용기능도 충실

2024-05-19     나지현 기자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가 테니스 코트 패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언더웨어 ‘인 마이 테니스(In My Tennis)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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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母) 브랜드 휠라 테니스 헤리티지의 디자인과 컬러 요소 등에서 착안,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테니스풍 언더웨어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여름 시즌, 테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속옷 본연의 기능적인 면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인 마이 테니스 컬렉션’은 스포티한 브라탑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일리시 스포츠’, 테니스룩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디자인의 남·여 기본 언더웨어인 ‘데일리 베이직’, 일상 속 편안한 테니스풍 홈웨어인 ‘데일리웨어’ 등 총 세 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했다. 휠라 테니스 아이덴티티를 새롭고 트렌디한 감각의 언더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대표 아이템인 ‘영테니스 스트랩 포인트 브라탑’은 냉감 효과가 뛰어난 ‘아스킨’ 원단을 사용했다. 반타공 스폰지 몰드와 브라탑 안쪽 메시 원단을 부착해 우수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갖췄다. 노와이어에 넉넉한 너비의 어깨끈, 가슴 아래 하변 밴드가 압박감 없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화이트와 네이비 바탕에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가미, 휠라 고유의 테니스룩을 언더웨어로 즐기기에 좋다.  ‘영 테니스 아웃밴드 브래지어’ 역시 시원한 촉감의 아스킨 원단과 바이오맥스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전한다. 풀컵 몰드의 밑받침형 스타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하며, 산뜻한 그린과 비타민 옐로 두 가지 컬러로 경쾌함을 배가했다. ‘영테니스 아웃밴드 트임 브래지어’는 가슴 앞 중심 트임을 더해 통기성을 높였다. 깨끗한 화이트 바탕에 그린, 네이비 컬러 포인트는 휠라의 테니스 웨어 ‘화이트 라인’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다.  이 밖에도 동일한 소재의 남성용, 여성용 드로즈도 컬렉션에 포함돼 세트로 착용하거나 커플룩으로도 좋다. 데일리웨어 라인 ‘영테니스 폴리피케 여성 스커트’는 우수한 땀 흡수 기능에 가벼운 착용감으로 편안하게 입기 좋아 홈웨어, 원마일웨어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속옷 패션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MZ세대의 스타일 취향을 반영해 테니스 무드의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 “특히 여름철을 맞아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까지 갖춘 언더웨어로 전천후 ‘테니스 OOTD(Outfit of the DAY)’를 완성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