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대리점 전체 64% ‘10년 이상 장기운영’ 

점주와 고객위한 사업 안정성 꼽아 ‘400개 점포 폐업율 10%미만’ 밝혀 

2024-05-22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 대리점은 통상 10년이상 장기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브자리가 지난 22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체 대리점 64%가 10년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 수는 346곳으로 직영점, 백화점 매장을 합한 총 점포 수는 400개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창업 3년 내 이브자리 매장 유지율은 93%로, 폐업률 10% 미만의 낮은 수치를 보여, 사업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결과로 전국 346개 이브자리 대리점 중 장기운영 점포에 해당하는 10년 이상 대리점이 19%, 15년 이상이 13%, 20년 이상이 32% 비중을 차지했다. 또 346개 대리점 중 이브자리를 운영하는 가족을 보고 창업한 사례가 전체 31%인 109개, 대를 이어 2세 3세가 운영하는 점포수도 35곳, 가족 친인척의 예를 분석하면서 창업한 점포가 74곳이라고 전했다.
이브자리는 점주와 고객 모두의 만족을 이끌고자 오프라인 점포만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대리점주 대상 전문가 양성 교육과 인증 자격제도를 도입해 매장의 체험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온라인몰 주문을 지역 대리점이 배송하고 해당 수익을 점주가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 대리점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
이브자리는 성공적 대리점 창업을 돕기 위한 점포 보증금 및 인테리어 비용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임직원 점포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 창업설명회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