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빅데이터 기반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 도입

최근 3개월 데이터 분석해 도착 예정일 예측

2024-05-26     이태미 기자
LF몰이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구매 전 배송일을 세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배송 기능을 고도화했다.
LF몰이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하는 기능이다. 상품의 기존 배송 데이터 외에도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배송일을 안내해준다. 또 최근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로 늘렸다. LF는 기존에도 물류센터 재고를 보유한 상품의 경우 오후 3시 이전 결제 시 ‘오늘 출발’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고객들의 직관적인 인지를 돕기 위해 신규 네이밍(슝배송) 적용과 함께 주문 마감 시간 연장으로 고객 배송 경험을 보다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슝배송은 LF몰 서포터즈인 ‘냐냐즈’ 1기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 선정한 네이밍으로, ‘빠른 배송’의 의미를 간결하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