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스, 아메리칸 캐주얼풍 판매 호조세

2000-04-03     한국섬유신문
진전문업체인 유빅스(대표 김정선)가 올 S/S에 야심작 으로 선보인 편안한 스타일의 아메리칸 캐주얼풍 바지 류가 날개돋친 듯 팔리는 등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 다. 특히 스판 컬라진, 밀크진, 부제를 비롯한 힙합 스타일 등의 편안함을 강조한 캐주얼풍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 께 10代층의 구매욕구를 자극, 매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 유빅스는 대중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근 주고객층 인 청소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인그룹 이 글파이브(Eagle Five)와 의류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당 70∼80가지의 다양한 스타일과 대리점당 15%의 타사 제품 허용 등 대리점주의 이익 우선 영업정책에 따라 대리점망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와관련 최근 금촌, 안성, 제주, 서귀포, 원주, 울진, 상 주, 광주광역시 등은 새로 탄생됐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