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 ‘소상공인과 ESG’토론회 참석

2024-06-08     정정숙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지난 5일 ‘탄소국경세에 대비한 소상공인 생존전략 - 소상공인과 ESG’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영교 국회의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구원,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 앙회, 전국소공인연합회가 주관했다. 지난 6월 5일 국회의원 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날 전순옥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가 국제변화와 제조 소공인의 대응 방안을 김영흥 전국소공인연합회장이 소공인 현황 인식에 대한 발표를 진했다. 정용영 열린사이버대학 특임교수는 페러다임의 전환과 인식제고 방안, 박영호 중소기업인증원 대표가 기업의 ESG경영 전략,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오 회장은 세계적 이슈인 탄소국경세 및 ESG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정책과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토론회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장으로 부울경 지역의 봉제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전에도 소상공인연구원 초대 이사장과 한국의류산업협회장으로서도 소상공인 지원에 각별한 공을 들인 바 있다. 
또 ESG포럼 원우회장을 맡아 한국형 ESG 연구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