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농무성, GSM-102 한국에 할당

2000-04-03     한국섬유신문
미국농무장관인 댄 글릭맨(Dan Glickman)은 지난달 말 경 1999년도 회계분으로부터 10억달러의 미농수산물 도 입자금인 GSM-102를 한국에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면화협회에따르면 미 원면 도입분으로는 1억2천5백 만달러가 배정되었으며 판매는 99년 9월 30일 그리고 수출상 계약은 11월 30일까지 마쳐야한다고 지적했다. GSM-102 자금은 승인된 17개 국내은행을 통한 민간부 분이며 미 농무성의 농산물 신용공사(Commodity Credit Corporation)가 지급보증한다. 미국의 4번째로 큰 농산물 수입국가이면서, 원면 생산 이 전무한 국내실정에서 이번 GSM-102자금배정은 면 방적업계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