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Best of Best] ★ 아크메드라비 - 中 넘어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개척 확대일로

2024-06-22     나지현 기자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가 국내외 프리미엄 캐주얼로 입지를 굳히며 상반기 27% 성장한 324억의 매출이 전망된다. 
4월에는 전년보다 40% 신장한 55억 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5월은 껑충 뛰어 67억8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6월도 68억원의 매출 집계가 전망, 성장세가 가파르다.   

아크메드라비는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을 넘어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지 동남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각 지역마다 아크메드라비의 브랜딩과 상품력에 주목한 자금력이 탄탄한 굴지의 파트너사와 홀세일 계약을 맺으면서 현지 매장 확대를 본격화 하고 있다.
일본 진출 또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으며 유럽, 미주 시장 진출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트워크와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 후디, 맨투맨이 주력 아이템인 아크메드라비는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 아이템은 반팔 티셔츠로 1월 출시부터 반응이 뜨겁다. 올해 신상품으로 선보인 티셔츠들이 2만~3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인기아이템은 1~2만 장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국내 오프라인은 청담 쇼룸과 면세점 10개, 백화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청담 쇼룸과 롯데본점 고객의 70%가 외국인일 만큼 해외 고객 수요가 많아지면서 성수와 홍대 등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국내외 고객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연내 국내 유통은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아크메드라비 고객 수요가 많은 4~5개 점포에 선별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