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라이프 런칭’ 포레포레,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

서울숲역 인근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팝업 진행

2024-06-27     이태미 기자
포레포레(대표 이태경)가 ‘써니라이프(SUNNYLiFE)’ 국내 런칭 기념으로 지난 23일,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에서 팝업을 개최했다. 포레포레가 전개하는 써니라이프는 2003년 호주에서 ‘세계 최고의 여름을 즐기자’는 목적으로 탄생한 비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튜브, 플롯, 구명 조끼, 파라솔, 비치의자, 비치타올 등 수영장이나, 비치에서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포레포레가

이날 포레포레 플래그십스토어 마당에는 써니라이프의 미니 풀장과 갖가지 모양의 튜브가 비치되었다. 한쪽에서는 태오쉐프가 자신이 런칭한 아이에스에이치(ISH) 논알콜 음료를 이용해 팝테일을 제조했으며 디제잉 파티 또한 진행됐다.
1층 내부에는 다수의 써니라이프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중앙에는 아이들을 위한 튜브, 선글라스, 비치볼, 구명조끼, 수경, 암밴드 등이 있다. 벽면에는 어른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카메라, 돗자리, 튜브, 오리발 등이 시선을 끌었다.

포레포레는 써니라이프를 비롯, 추후에도 여러 브랜드를 런칭하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포레포레 이현숙 마케팅 부장은 “포레포레가 키즈 용품만 취급하는 편집샵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테리어 소품 등도 매출이 좋은 편이다. 현재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가 전체 중 30~40%를 차지하며 앞으로도 더 늘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카테고리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DJ와 함께 하는 미니 파티는 23일 하루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