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데코(대표 천호균)의 스포티브 캐주얼 「쌈지 스포
츠(SSAMZIE SPORTS)」가 지난 2월부터 매출 상승
세를 보이고 있다.
「쌈지스포츠」의 전체적인 매출은 지난 1월보다 170%
신장한 것을 포함, 지난 주말에는 한 매장에서 하루 천
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 매출 상승분위기가 고무되
고 있다.
「쌈지 스포츠」의 매출신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
이템은 웜업과 점퍼류.
활동성을 강조한 편안한 느낌의 「쌈지 스포츠」 웜업
과 고감도 힙합라인으로 정리된 점퍼류는 현재 대부분
의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고객으로부터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기능성 제품으로 지난해 봄부터 선보였던 웜업은
두잉 스포츠웨어를 캐주얼하게 일상복화해서 입는 착장
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아이템으로 소재도 외부공기차단
기능이 뛰어난 엑스탑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최된 「쌈지스포츠」 티셔츠 품평
회에서는 액티브하게 변형된 로고와 다양한 소재로 올
여름 활동성을 강조한 티셔츠를 선보였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