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어패럴, 그린피크 시리즈 신규 라인업

리사이클 캠플 라인 추가…친환경 제품화 가속  백팩·크로스백으로 구성

2024-07-13     정정숙 기자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의 ‘스노우피크 어패럴’에서 23FW 시즌을 앞두고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리사이클 캠플(Recycle cample)’ 라인을 새롭게 추가한 그린피크 시리즈 가방을 선보인다.
그린피크 시리즈는 나일론 제조공정 중 버려지는 원료를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로 만든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그린피크 시리즈에 사용된 소재는 국제재생표준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해 이산화탄소 배출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23FW 시즌부터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시그니처 캠플 원단인 리사이클 원사로 제작한 ‘리사이클 캠플’ 라인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스노우피크

리사이클 캠플은 내추럴한 느낌에 크리스피한 터치감을 더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발수 가공을 통해 생활 방수가 가능한 가방이다. 항균 안감과 내구성이 뛰어난 부자재를 사용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백팩, 크로스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매트한 질감과 고시감 있는 두께감의 캠플 백팩은 소지품 사이즈에 맞게 수납이 가능한 3개의 포켓이 적용되어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단 입구에는 스트링 스토퍼가 적용되어 열고 닫기가 편리하다. 가방 바닥에는 처짐 방지 패드가 있어 물건을 많이 넣어도 보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듀얼테크 알파 백팩은 비상시 안전 신호로 활용할 수 있는 휘슬과 아웃도어 활동시 유용한 카라비너(연결용 고리)가 내장돼 있다. 프론트 포켓, 텀블러 포켓과 더불어 태블릿이나 15인치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이 있어 쉽게 수납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백팩 외에 웨이스트백, 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힙색을 볼 수 있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해 활동성을 높여주는 슬링백, 어깨 스트랩이 구성돼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버킷백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