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무신사 플레이어와 여성 아마추어 풋살 대회 성료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여성 스포츠의 발전 위해 진행
2024-07-19 이태미 기자
푸마(PUMA)가 무신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와 공동 개최하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 대회 ‘더플레이어 풋살 퀸즈컵(THE PLAYER: FUTSAL Queens Cup)’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플레이어 풋살 퀸즈컵’은 푸마와 무신사 플레이어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여성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회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6일 수원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24개의 여성 아마추어 풋살팀이 참가했다. 접수부터 100여 개 팀이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회였던 만큼 당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치열한 경기 끝에 DIP FC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팀에게는 총 300만 원의 상금과 푸마 팀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또한 푸마는 순위와 관계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푸마×플레이어’ 유니폼, 푸마 튜브 삭스, 푸마 스포츠 짐색 등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올 7월 새롭게 런칭한 브레이크스루 팩 축구화를 체험할 수 있는 브레이크스루 챌린지, 포토 인플루언서를 선정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러키 드로우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경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축구 크리에이터 명싸커, 박한별초롱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축구 클리닉 세션도 마련되어 대회 참가의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