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프로젝트 활기

2000-03-31     한국섬유신문
밀라노 프로젝트 17개 사업중 하나인 염색가공기술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 웅)는 『1차년도 사업신청접수(3월12일 마감) 결과 대 구경북지역에서 22건(21개사)의 개발과제가 접수됐다』 고 밝혔다. 신청규모는 총 71억원으로 1차년도 41억원, 2차년도 30 억원 등이다. 이 과제는 산업정책기술연구소의 실사, 심사를 거쳐 4 월30일까지 산업자원부의 심의결과 확정통보를 받아 각 업체별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염색가공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03년까지 5년간 매 년 20억원씩 대구경북소재 염색업체에 지원된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