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즈컴퍼니,「베이비헤로즈」지속성장

2000-03-31     한국섬유신문
캐릭터유아복 「베이비헤로스」의 프로키즈컴퍼니(대표 김규찬)가 자동입출고가능한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으로 합리적 생산관리제체를 정착, 런칭 2차년도인 올해 13 개매장을 확보하는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키즈컴퍼니는 설립이전 「베이비헤로스」의 디자인 컨셉의논당시부터 첨단 물류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인식, 전국 매장의 입출고 상황, 판매현황 등을 발빠르게 체 크하는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시켰다. 김규찬사장은 『사람의 직감에 의해 관리되는 물류체계 는 오류가 잦고 일선판매현황을 체크하지 못해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컨셉관리 만큼이나 물류관리시스템 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키즈컴퍼니의 「베이비헤로스」는 전제품을 바코드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매장과 협력업체, 본사를 연결하 는 물류체계로 정확한 관리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전산처리를 통한 고객리콜제, 훼미리회원제 등을 실시, 고객서비스시스템을 안정시키면서 내실있는 유통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베이비헤로스」는 이번 춘하시즌을 기해 인천 신세 계, 영등포 신세계, 롯데광주점을 추가, 총 13개점의 백 화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