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무누, 런웨이 컬렉션 제안... 26일 자정부터 프리오더
2023-08-18 김임순 기자
이랜드의 남유럽 감성 아동복 무누(MUUNUU)가 시즌 ‘런웨이(RUNWAY) 컬렉션을 제안하며 프리오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쇼 런웨이 컨셉으로 기획, 새 시즌, 새 컨셉을 담은 무누는 색감과 디자인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지난 봄 품절대란을 일으킨 ‘우진 가디건’, ‘채채 원피스’를 가을 컬렉션에도 업그레이드 선보인다.
무누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프리오더 전용 브랜드로, 23FW ‘런웨이(RUNWAY) 컬렉션’은 28일 자정부터 9월 3일까지 7일간 키디키디와 무누 공식 인스타그램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진 가디건’은 새 캐릭터 리틀보타가 포인트로 들어간 ‘리틀보타 집업 가디건’으로 돌아온다. 보타(BOTA)는 스페인어로 장화를 뜻하며, 리틀보타는 소심한 성격으로 눈은 감고 있지만 장화 신은 두발로 용기 있게 달리는 말 캐릭터이다. ‘리틀보타 집업 가디건’은 트렌디한 하이넥 카라와 함께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채채 원피스’로 알려진 ‘버니 원피스 세트’도 다시 왔다. 봄 리오더가 될 정도로 인기인 ‘버니 원피스 세트’는 버니 캐릭터 그래픽이 추가돼 귀엽다. 원피스와 뷔스티에 구성으로 출시된다. 무누는 뮤즈인 서우진과 채채와 함께한 화보도 공개했다. 21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알람 이벤트를 연다.
이랜드 무누 관계자는 “한정 수량으로 소재나 디자인 등 퀄리티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다”며, “무누의 차별화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