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트렌드페어, 새 비즈니스 마켓 창출

130여 브랜드 참가 비즈니스 상담·소비자판매전·패션쇼·패션테크PT   

2024-08-25     나지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지난 8월23일부터 3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2023 트렌드페어(2023 Trend Fair)’를 개최했다.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패션잡화(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브랜드 116개와 14개의 패션테크 브랜드가 합류해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 리이(RE RHEE) 이준복 대표 
3년 연속 참여, 굴지의 기업·바이어 만날 수 있어   

“런던 센트럴 세인트마틴(Central Saint Martins)을 졸업하고 지난 2019년 ‘리이’를 런칭했다.  
온라인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로 런칭, 백화점 팝업과 지난해 말 본사에 쇼룸을 오픈하고 고객 경험과 접점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1년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다시 나를 찾다’라는 컨셉으로 정제된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트렌드가 조합된 브랜드이다. 소재와 퀼리티를 우선시하며 클린하면서도 한 끗 차이의 디테일 포인트를 차별화로 내세워 마니아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완성도 높은 상품과 변별 높은 디테일로 승부수를 건 만큼 직접 옷을 입어보고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입소문과 바이럴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째 참여하고 있는 트렌드 페어에서는 국내에서는 직접 뵙기 힘든 온오프라인 굴지의 기업과 바이어, 리테일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고 있어 만족스럽게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규모로 운영되는 PIS와 한 층, 한 곳에서 개최되면서 더 많은 트래픽을 기대할 수 있어 좋다. 전시기간 내 패션테크 14개 브랜드사 참여로 볼거리가 한층 풍성해져 눈길을 끈다. 

행사 이벤트로 전시 참가 브랜드중 패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해 조인트 패션쇼가 진행되는데 리이가 선정되어 패션쇼로도 선보일 수 있어 좋은 기회다. 전시기간 동안 소비자 판매전이 함께 진행되며 브랜드마다 다양한 행사로 고객 접점을 만들 수 있다. 
좋은 호응으로 규모가 더 커져서 각 브랜드마다 아이덴티티를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는 부스로 한 단계 디벨롭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레뷰 셀렉트(REVU SELECT) 사업팀 노유민 팀장
패션브랜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알릴 수 있어 참여

“패션테크 브랜드사 참여의 기회가 열려 이번에 처음 트렌드페어에 참여하게 됐다. 최근 패션업계가 가장 궁금해 하고 필수로 생각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레뷰 셀렉트를 좀 더 알리고자 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표준이 되고 있지만 브랜드의 컨셉과 맞는 패션 인플루언서를 찾기 위함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팔로워, 좋아요, 댓글 등), 인플루언서 섭외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대행, 캠페인 이후 정확한 성과 측정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패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전문 플랫폼이자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셀렉트를 해결해주고 있다. 함께하는 브랜드는 무신사, W컨셉, 서울스토어 등 리테일러에서 최근에는 미쏘, 올젠, 탑텐, 뮬라웨어, 안다르 등 각개의 브랜드들까지 많은 의뢰를 하고 있다.   
레뷰 셀렉트만의 솔루션은 브랜드 컨셉과 무드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빠르게 써칭, 분류하고 메타 연동을 통한 예측 데이터가 아닌, 인플루언서 실 데이터를 제공한다. 카테고리 분류와 팔로워수, 성별과 나이, 광고금액까지 필터링 기능을 제공해 빠른 섭외와 만족스러운 매칭으로 안정적인 캠페인 대행, 종료 후 콘텐츠 상세데이터(노출, 도달, 저장 등)를 보고서로 제공한다. 패션에 좀 더 전문적인 인플루언서 타겟팅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다면 레뷰 셀렉트가 해결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