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지속가능한 선박 방오제 씨나인 선봬
2024-08-28 김임순 기자
랑세스가 선박 유지보수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신제품을 제안했다.
오랜 시간 항해하는 선박 하부는 따개비, 해조류 등 해양생물이 착생해 선박을 오염시키고 유지보수 비용 및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랑세스는 씨나인(Sea-Nine) 211N을 제안, 30년 이상 검증된 효능을 자랑하는 방오제를 선보인 것이다. 선박 하부 해양생물 착생을 방지해 선박의 부식, 마모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한다. 물과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기여한다.
신제품 씨나인 울트라(Sea-Nine™ Ultra)는 혁신적 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방오 성능을 극대화하면서 바이오사이드 방출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씨나인 방오제는 중금속이 없고 독성학적으로 생물 축척을 최소화한다. BPR, EPA 및 K-BPR 등 각종 규제를 준수하며, 유해물질의 생물학적 이용가능성을 줄여 해양환경에 더 안전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