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럭셔리 캐시미어, ‘에릭봉파르’ 국내 프리미엄 시장 공략
롯데 팝업 오픈...친환경 마크 승인 제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몰 오픈예정
2024-09-05 나지현 기자
프렌치 럭셔리 캐시미어의 정수, ‘에릭 봉파르(Eric Bompard)’가 한국에 상륙,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에서 팝업 매장으로 선보인다.
에릭 봉파르는 최상급의 캐시미어만을 사용하여 섬세한 재단과 변치 않는 디자인, 우아한 품격을 담아내는 프렌치 캐시미어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제품의 95%는 오코텍스(OEKO-TEX) 친환경 마크 승인 제품이며 동물 복지 및 환경 친화의 기준인RWS(Responsible Wool Standards)에 부합되는 캐시미어 농장만 엄선하여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ESG 경영을 표방하는 에릭 봉파르는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기존 제품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대를 이어 입는 캐시미어 ‘Long Life to Cashmere’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에릭 봉파르는 최근 올드머니룩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떠오르며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여성, 남성 패션 및 액세서리를 구비하고 있으며, 24년도에는 한국에 키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23FW 팝업을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 매장의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며 향후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