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을 억제한 기능복주류 런던 99^2000년 추동 40°展
2000-03-31 한국섬유신문
런던의 스트리트 캐주얼 전시회인 40。展에서는 카키,
베이지, 아이보리등 컬러를 억제한 기능성 웨어가 줄줄
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스트리트계 디자이너가 퍼스너
와 면 테이프를 많이 사용하여, 포켓과 탈착이 가능한
백 등을 붙인 상품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이태리의 캐주얼 브랜드 트라우자스도 후크로 거는 웨
이스트 백을 달은 롱 스커트를 내놓았다.
선 & 샌드의 지프아 블루종은 양쪽 가슴의 입체 포켓
이 포인트로 널찍하게 플랫 포켓은 수납성도 있어 편
리.
데님도 인기로 그램 & 마크는 앞길에서 뒷길까지 이어
지는 큰 포켓을 달은 데님 코트를 젠 알렌은 양 포켓으
로 액센트를 붙인 데님소재의 케이프를 출품했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