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올해의 브랜드 대상 19년 연속 수상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G밸리와 서남권 랜드마크

2024-09-07     정정숙 기자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19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울렛을 구현하였고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신뢰를 받아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43년 전 패션사업으로 시작해 ‘까르뜨니뜨’를 런칭했다. 국내에 아울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국내 아울렛 시장을 붐업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울렛 타운으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를 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가산 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은 물론 다양한 버스가 경유하는 서울 서남권 교통 요지에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오락, 여가, 문화, 식사 등을 모두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총 3개의 쇼핑관으로 구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1관은 패션 전문관, 2관은 아웃도어 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특화돼 있다. 각 관들은 2관을 중심으로 브릿지로 연결되어 고객들이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특히 3관은 도심형 아울렛 최초로 각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파이럴 몰링(나선형 구조) 개념을 구현해 ‘경험 중심의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