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9일 24 SS 서울패션위크서 화려한 피날레 장식
‘스튜디오 54’ 디스코 클럽을 오마주한 패션쇼
2024-09-08 이태미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오는 9일 오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2024 S/S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패션쇼는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휴양지 ‘포르토피노’로 떠난 ‘스튜디오(Studio) 54’ 크루의 자유로운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를 메트로시티만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관능적이고 화려한 룩을 선보인다. 런웨이에서 당시 스튜디오 54의 아이콘이었던 슈퍼 스타들을 현시대의 무드로 표현한 모델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형 디스코 미러볼, 화려한 레이저 리플렉션 퍼포먼스로 스테이즈를 구현해냈다.
패션쇼에 이어 오후 9시부터는 청담동의 ‘미미미 가든’에서 애프터파티가 진행된다. 공연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뮤직 디텍터 ‘우기’ 등이 참석해 디제잉 파티를 연다.
서울패션위크에서 공개되는 메트로시티의 ‘디어 스튜디오(DEAR STUDIO) 54’ 컬렉션은 쇼 시작과 동시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