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아이다이의 신규 여성복 ‘노운베러’ 런칭

이달 21일부터 온라인 채널 통해 고객 접점

2024-09-18     나지현 기자
틸아이다이를 전개하는 제이엔케이코퍼레이션(대표 곽한별)에서 신규 여성복 ‘노운베러(KNOWN BETTER)’를 새롭게 런칭한다. 
노운베러는
일상 속 클래식한 아이템에 빈티지함을 더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영캐주얼 컨템포러리 여성복을 표방한다. 제이엔케이코퍼레이션은 틸아이다이를 전개하며 시그니처 아이템이 20차까지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굵직한 베스트 아이템을 배출해 시장 내 이름을 알렸다.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빠른 기동력으로 베스트 아이템은 15~20차에 걸친 리오더에 들어가는 만큼 소비자 반응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생산력이 강점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노운베러'는 클래식한 무드에 유니크한 디테일과 캐주얼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23FW 컬렉션은 “In KNOWNBETTER’s style , From the perspective of”를 주제로 했다.
첫 시즌 노운베러만의 시각과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포커싱했다. T.P.O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착용 가능한 베이직한 아이템을 노운베러만의 관점과 스타일로 녹여냈다.
아이템은 빈티지한 무드의 비건 가죽 자켓부터 리버시블 점퍼, 싱글 자켓 등 아우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컬러의 니트,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의류를 선보인다.

시즌 키 아이템으로는 크랙 하이넥 블루종, 엠브로더리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 등이다. 블루종은 얇은 스웨이드 원단을 사용, 크랙을 넣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투웨이 지퍼를 사용해 지퍼 여밈이 자유로우며 카라와 소매 안쪽에 코듀로이 원단 배색을 넣어 소매를 걷어 착용 시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베이직한 아웃핏의 베러 엠브로더리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는 사계절 착용이 가능한 두께감의 소재를 사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앞판의 아웃포켓과 이니셜 장식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시켰다. 

심희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오늘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순간 그 답이 '노운베러'가 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컬렉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운베러는 9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W컨셉, 29CM, 하고, 무신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