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카이브_80년대 패션] (31) - 83 봄·여름 아동복
전통적 작업복 소재가 중심 밝은 색상의 복고풍 디자인
2024-09-21 한국섬유신문
[주간섬유(한국섬유신문) 1982년 11월 3일자 8면]
83년 봄 여름 아동복은 어린이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패션 경향이 짙다.
즉 스타일과 소재 컬러까지 세분화되어 전적으로 아동복의 새로운 창출의 시대로 돌입했다.
카마그=신선하고 밝은 계절에 어울리는 페이전트풍의 스타일 즉 후랫쉬한 켈리코나 피케에 따뜻한 프로방스풍의 무뉘나 색을 프린트한 것과 몰스킨같은 전통적인 작업복 등 튼튼하고 심플한 소재가 대표적이 될 것 같다.
디테일-퀼팅하는 행과 패브릭을 혼합 사용 서스펜더를 변화시킨 웨이스트 등이다.
셰이프-당가리나 진즈 에이프런 드레스나 디바이디스 스커트 등 웨이스트 코트도 중요하다.
쉐리템플=여자어린이의 파티드레스 스타일로서 섬세한 콧튼의론이나 보일써턴을 사용, 달콤한 파스텔칼라나 캔디 칼라의 프린트가 많고 무늬는 작은 란제리 타입의 꽃이나 폴카도트에서부터 커다란 진즈무늬까지 다양하다.
셰이프-홀 스커트 힛트시킨 탑, 팝·슬리브 등, 단이 겹치는 플라운스와 꽃무늬의 콧튼보일 등. 새틴의 체크무늬 콧튼을 사용했다.리베라=복고풍의 디자인으로 한여름용의 룩. 지중해칼라의 콘트라스트배색이 많다.
소재-포클린 캘리코깅검, 피케, 무지와 무지, 또는 무지와 프린트의 혼합.
디테일-지그재그의 브레이드나 하트형태의 새로운 버튼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