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마르디 메크르디 협업 컬렉션 출시…디자이너와 스포츠 만남
유니크한 풋웨어와 그래픽 더한 어패럴 컬렉션
2024-09-21 정정숙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프렌치 무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이고 일상적인 데일리 웨어를 제안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의 변주를 통해 매 시즌 개성있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가을에 피는 꽃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크하면서 비비드한 컬러웨이가 돋보이는 풋웨어와 그래픽이 돋보이는 어패럴로 구성했다.
풋웨어는 톤온톤 배색으로 입힌 ‘스웨이드 플랫폼(SUEDE PLATFORM)’, ‘터프 패디드(TUFF PADDED)’, ‘실리아 페어리(CILIA PAIRY)’ 3가지 모델을 제안한다. 푸마의 스테디셀러인 스웨이드 플랫폼은 가을 감성이 묻어나는 오렌지, 화이트로 출시한다. 푸마를 상징하는 측면 폼스트립(Formstrip)이 톤온톤으로 배치했다.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한 미드솔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딩 슬리퍼 터프 패디드는 라임, 화이트로 선보인다. 보온성과 함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아웃솔을 적용,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청키한 실루엣의 캐주얼 스니커즈 ‘실리아 페어리’는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톤의 화이트배색으로 출시됐다. 쿠셔닝이 뛰어난 압축 스폰지(IMEVA) 미드솔 및 소프트폼(Softform+) 인솔을 사용해 가벼움과 편안한 신을 수 있다.
캐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무드의 어패럴 컬렉션은 양사의 로고가 오버랩 된 형태의 유니크한 그래픽을 컬렉션 전반에 활용, 소장 가치를 더했다. 후디 및 티셔츠는 릴렉스드 핏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7인치 바이커 쇼츠 디자인의 쇼츠 타이츠는 실용적이면서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늘(21일) 런칭하는 푸마X마르디 메크르디 컬렉션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 및 무신사, ABC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마르디 메크르디 한남 스토어에서는 푸마X마르디 메크르디 컬렉션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