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아운스파운드, FW 23 컬렉션 2차 라인업

바시티 재킷·카디건·비니 등 간절기 아이템

2024-09-22     이태미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그램아운스파운드’가 FW 23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램아운스파운드’라는 브랜드 네임은 무게의 단위를 순차적으로 나열했지만 결국 ‘무게’라는 하나의 가치를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에 동시대적 스타일을 접목해 브랜드만의 색깔이 담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램아운스파운드’가
FW 23은 ‘현재’와 ‘선물’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가진 ‘프레젠트(Present)’를 주제로 했다. 지금 이 순간의 ‘현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선물’ 같은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램아운스파운드를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현재의 행복과 스타일을 선물한다’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2차 라인업은 간절기에 걸치기 좋은 아이템들로 다수 구성했다. 힙합 무드의 그래픽과 패치로 디자인한 ‘백 인 타임 바시티 재킷’과 도회적인 매력의 ‘핀 스트파이프 시퀸로고 카디건’ 등 아우터를 비롯해 ‘블랙 PVC 로고 부니햇’, ‘스피닝 로고 스컬 비니’ 등 독보적인 컬러를 보여주는 액세러리, 여성들을 위한 크롭 후드 집업 등 브랜드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아이템을 제안한다. 앞서 소개된 1차 라인업에는 스크리트 무드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후드 집업과 후드티, 스웻셔츠 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