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라반과 디자이너 콜라보 11월9일 출시

여성복, 남성복, 슈즈, 액세서리와 H&M Home 데코 캡슐

2024-10-04     나지현 기자

H&M이 라반(Rabanne)과 최신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을 함께한다. 
Rabanne H&M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슈즈, 액세서리와 H&M Home 데코 캡슐로 구성돼 있다.

Rabanne
창립자인 파코 라반(Paco Rabanne)은 1960년대를 정의하는 창작물을 선보이며 프랑스 패션계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후 이 하우스는 2013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엔 도세나(Julien Dossena)가 다시 활기를 불어넣으며 세련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Rabanne H&M 컬렉션은 2023년 11월 9일 전 세계에서 선별된 일부 H&M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Rabanne H&M 콜라보레이션은 컬렉션의 파티를 준비하는 즐거움과 함께 프랑스 파리의 사일렌시오 (Silencio) 클럽에서 화려한 이벤트와 함께 발표되었다. 엘르 패닝(Elle Fanning), 자라드 레토(Jared Leto), 댐슨 이드리스(Damson Idris), 이리나 샤크(Irina Shayk) 등의 게스트들이 출시에 앞서 컬렉션의 주요 룩을 독점적으로 보여주었다.

H&M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앤-소피 요한슨(Ann-Sofie Johansso)은 “라반의 메탈릭 드레스는 패션계 역사의 일부다. 우리는 이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으로 눈부시고 다양한 라반의 디자인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라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엔 도세나 (Julien Dossena)는 “디자이너로서 항상 쾌락주의와 임파워먼트를 탐구하는데 많은 관심이 있었다. H&M과 함께 라반의 아방가르드한 에너지를 민주적인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나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