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00년대를 준비하는 신혼부부가 40만쌍에 달하고
있는가운데 각 유통가와 업체들은 이같은 혼수특수를
예상 판촉이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이같은 예비신랑신부 40만쌍은 예년
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로 혼수품과 관련한 갖가지 상품
들과 이벤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이들 특수를
겨냥한 상품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관련혼수수예품
업계에 비상이 걸리고 있는등 혼수특수에 관심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같은 집계는 최근 유력한 전문조사기관에서 조사한
것으로 특히 내년 새로운 천연인 2000년 밀리니엄베이
비를 겨냥한 것으로 올해 결혼을 해야가능하다는 분석
에 따른 것이다.
이와관련 결혼기피시기인 음력 2월 바람달이 지난후 3
월이후에는 본격 결혼시즌으로 이어져 양력 4월 중순이
후 집중적인 결혼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혼수품 구매는 약 1달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다는 분석에 따라 이들 예비신랑신부를 겨냥한 혼수수
예품업체들은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 호기를 놓칠수 없
다는 전략에 따라 홍보 및 판촉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에따라 유통업체들은 고가품과 저가품으로 양분화되
어 있는 시장을 고가로 집중육성해나가고 있으며 장기
적인안목에서의 입점브랜드들도 재점검하고 있어 업계
의 중요 유통망 특히 빅3 백화점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들 빅3의 전략을 담당팀장을 만나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