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티티알에스, '마랑 몽타구'·'비비앤비 이탈리아' 힙한 리빙 콘텐츠 다 모았다
단독 입점 시켜 유니크한 2539세대 겨냥…성수 핫 플레이스 기대 소파·조명·키친 & 다이닝·의류 다양
2024-10-20 정정숙 기자
오른쪽 키친& 다이닝 존에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딸라(IITTALA), 사브르(SABRE) 등을 볼 수 있다. 사브르는 펜싱 경기에 쓰이는 검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유니크하다. 포크 등의 커트러리가 눈에 띈다.
매장 중앙에는 비엔비 이탈리아 가구가 배치돼 있다. 1966년에 설립된 이탈리아 기반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로 일반적인 틀을 벗어난 건축적인 접근 방식이 특징이다. 손과 등받이 쿠션의 경우 모듈 형태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에타노 페세, 마리오 벨리니, 안토니오 치테리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 및 건축과들과 협업했다.
중앙을 거쳐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려하고 모던한 조명이 구매 의욕을 불러 일으킨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플로스(FLOS)’를 비롯한 유니크한 국내 브랜드 아고(AGO) 등의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다. 그 외 의류는 리빙 제품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 ‘샘소이샘소이(samsoe samsoe)’, 스트리트 브랜드 마켓(Market)×레벤자민(Les Benjamins) 협업 컬렉션을 입점시켰다.
전시된 제품은 모두 현장 구매와 29CM 온라인 플랫폼에서 살 수 있다. 특히 TTRS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는 구매 등에 관한 1:1 상담 서비스를 예약제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