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I,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참가…모빌리티 관련 시험 서비스 홍보

카트리부스에 3일간 700여명 방문

2024-10-24     정정숙 기자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카트리)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20회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에 참가했다.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은 뿌리산업부터 내연기관차, 미래차 부품, 스타트업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전 가치 사슬을 볼 수 있다. 20년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해 온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종합전시회다. 올해 195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요 완성차기업(OEM), 글로벌 1,2차 부품공급기업, 글로벌 CVC, VC 등이 초청돼 전시회 참가기업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가 제공된다. 상용, 승용, 미래차와 철도, 조선, 항공 등 수송기계 전 분야 및 부품의 기술교류를 통한 국제 비즈니스가 진행된다.
KATRI시험연구원은
지난 16일 KATRI시험연구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카트리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서 새로운 법인명 홍보와 모빌리티 관련 신뢰성 및 전장부품, 열충격성, 진동시험, 바이오탄소함량, 생분해도 등 시험서비스 안내 및 장비 소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뢰성시험 지원사업 △가속환경시험 장비 서비스사업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등 다수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리플렛과 카탈로그를 통해 홍보했다.
기업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사업화,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상담까지 진행하였다. 전시회 3일간 카트리부스에 700여명의 참가자가 방문했고 부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이벤트에 약 500명 정도가 참가했다.

신동준 KATRI시험연구원 원장은 “탄탄히 다져온 자동차 내외장재 시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전장시험 분야 시험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만큼 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분야 최고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