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골프, 23FW부터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도약
새 로고, 새 디자인 입고 고급스러움 업그레이드 성숙해진 국내 골프웨어 시장 속 정체성 확립
새 로고로 첫 선보인 23FW 컬렉션은 원색의 강한 색감을 내세웠던 과거와는 달리, 브랜드가 가진 진중함과 고급스러운 색채감을 표현하기 위해 차분한 모노톤, 파스텔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뉴트럴한 컬러의 'NATURE-HOLIC(네이처 홀릭)' 컬렉션과 파스텔톤을 메인으로 한 'WINTERLY PASTEL(윈터리 파스텔)' 컬렉션을 큰 축으로 23FW 시즌을 전개한다.
최근 헤지스골프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거둔 대회에서도 23FW 시즌 아이템들을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했다. 그 중에서도 파스텔톤 핑크와 블루 컬러의 니트 아이템이 돋보였다.
베트남서 매년 매출 성장률 두 자릿수 기록, 성과
해외 시장에서는 ‘고급화’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포지셔닝을 내세워 2017년 첫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8개점과 중국 상해 1개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 대비 2018년 첫 해 매출 신장률이 약 400%를 기록했다. 이후 매년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고급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 내 안착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헤지스골프는 하반기 국내 3040대 골퍼들과의 접점 확대 및 해외 매장 지속 발굴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를 필두로 한 선수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일반인 앰버서더 ‘헤지스타’ 활동 지원을 통해 헤지스골프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골프 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도형 LF 골프사업부장은 “최근 임진희 선수의 3승과 함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또 한번 입증 받은 헤지스골프가 이번 FW 시즌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헤지스골프는 더욱 프리미엄한 컬러와 스타일을 내세워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는 이들이 입는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