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웍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웃오브올’ 런칭
편집샵 아웃오브올 스토어서 자체 브랜드로 시작
2024-10-30 정정숙 기자
조이웍스(대표 조성환)가 프리미엄 아웃도어로 자체 브랜드 ‘아웃오브올(OUT OF ALL®)’을 런칭했다. 유통은 온라인 아웃도어 편집샵 ‘아웃오브올 스토어(OUT OF ALL STORE)’에서 선보이고, 팝업 형태로 오프라인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웃오브올은 도시와 자연을 유연하게 오고 가는 사람들을 위한 진취적인 새로운 타입의 브랜드이다. 의복의 가장 기본인 ‘형태 (Form)’와 ‘기능(Funtion)’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편안한 활동성과 미학적 절제성이 품질 좋은 소재와 가공 기술을 통해 브랜드만의 디자인 언어로 완성했다.
브랜드 슬로건 ‘와일드 옛 캄(WILD YET CALM)’은 브랜드가 지닌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강인함 속의 고요함이 공존하는 본질을 표현한다. 자신만의 무드와 삶의 가치를 중시하고 도전적이며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에게 시대적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다. 굴레를 넘어 안과 밖 모든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다각도로 제안한다.
첫 시즌인 FW23은 신체의 곡선과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원단과 가공 방식이 더해진 자재들을 사용했다. 이탈리아 유명 원단회사 리몬타(Limonta)원단이 사용된 패커블 윈드쉘 후디 자켓과 베스트는 러닝과 트래킹을 위해 초경량으로 만들었고 방풍과 발수력이 뛰어나다. 셋업으로 제작된 나일론 립스탑 오버셔츠와 트랙 팬츠는 주름진 텍스처와 곡선의 입체형태를 강조한 패턴이다. 입었을 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1차 드랍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FW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웃오브올을 전개하는 아웃오브올 스토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노다(norda)와 디스트릭트 비전(District Vision)을 국내 공식 유통하는 편집샵이다. 새티스파이, 소어, 패럴, 헤러시 등 러닝과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넘나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