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포르쉐와 협업한 아트 피스 공개
19일까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컬렉션 선보여
2024-11-06 이태미 기자
포르쉐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협업은 ‘예술성과 영혼의 만남(Artistry meets soul)’을 테마로 한다.
준지는 포르쉐와 협업한 아트 피스를 공개하고 준지의 세계관을 예술적 측면에서 한층 더 강조했다. 아트 피스는 준지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바탕으로 패션 차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 개념의 컬렉션이다. 향후 준지와 포르쉐는 또 다른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준지는 19일까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포르쉐 협업 컬렉션 전시를 운영한다. 포르쉐 협업 아트 피스와 포르쉐 타이칸을 배치해 패션과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예술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혁신을 추구하는 두 글로벌 대표 브랜드가 만나 독특한 브랜드 세계관을 보여주고자 이색적인 아트 피스를 창조했다”라며 “준지의 미적 감각에 포르쉐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한 이번 컬렉션은 단순 패션 아이템 이상의 아트 피스로서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