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소연, 중소기업 혁신 활동 위한 '기술거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섬유분야 지원 일환... 서울 영상회의실에서 진행
2024-11-09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이하 섬소연.)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혁신활동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8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섬유분야 중소기업 혁신활동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중소기업을 위한 R&D 과제 정보 교류 및 추천,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IP인수보증 등) 연계 및 사업화 지원, ▲협력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등을 통해 섬유 중소기업의 개방형 혁신 활동 및 기술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 기술혁신센터는 산학연 협력 R&D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콜라보 R&D사업, 기술이전 활성화 촉진 및 R&D지원을 하는 테크브릿지 사업을 운영, 섬소연의 연구 성과를 기술이전 받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사업에 선정될 경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섬소연 문철환 원장은 “기술이전 받고자 하는 섬유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기술이전 비용과 상용화에 대한 부담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이와같은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기술금융 보증지원과 기술이전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어, 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섬유기업에 많은 도움이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술보증기금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