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섬유의 날] 국무총리표창 | 태광산업(주) 오관훈 기장 - 아라미드 섬유 입지 강화…생산성 향상과 후배 양성에 이바지
아라미드, 내년 목표로 연산 3000톤 증설
2024-11-10 정정숙 기자
오관훈 기장은 아라미드 설비의 조업 손실 시간을 단축시키며 Tie-In 작업 성공률 향상시켰다.
공정 특성상 문제점을 빠르게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원사 핸드링 기술을 기반으로 Tie-In 작업 성공률을 높였다. 전체 평균보다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약 5배 생산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오관훈 기장은 조직 전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후배 사원 양성에 이바지했다. 작년 상반기 공장 전체 Tie-In 실적을 12% 발전시켰다. 또 총 46건의 작업환경 개선 제안 활동을 하며 생산성 및 수율 향상이 됐다. 그 외 임원들과 함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 위험 요소들을 발굴하고 조치한 실적이 높았다. 자체 안전 개선 활동 등을 실시했다.
태광산업은 2022년 영업이익이 약 70억원으로 3개년 동안 6배 성장했다. 이같은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울산 아라미드 공장 생산라인은 내년 완공 목표로 연산 3500톤 추가 증설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