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교토스코프 개막
2000-03-24 한국섬유신문
2천년 춘하용 제 45회 교토 스코프가 오는 5월 12일부
터 14일까지 일정으로 교토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의외의 멋」이라는 테마로 개막된다.
소재 개발 위원회 「제로」는 「未完」을 컨셉으로 독
자적 소재 약 60개점을 개발, 의외성이 있는 표정과 코
디네이터로 여성복 시장의 개성화를 제안한다.
21세기를 앞두고 시장, 소비 생활, 상품, 유통 각각의
분야에서 기존의 의삭과 스타일에서 탈피한 새로운 이
야기를 점철해 가는 최근의 트랜드를 배경으로 독자적
인 시점과 자세 내놓는 것이 테마의 내용이다.
종합테마와 연계된 「未完」에서는 끌고 더하고 건다는
3가지의 개발키워드로 녹이거나, 젓거나, 뚫거나 하는
기술로 화학 섬유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어 유기면과
해연사, 마등 일본 고유의 에콜로지 소재에서 발산하는
의외의 표정, 천연 섬유와 화합섬의 매치, 복합소재의
매력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