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현대백화점에 새로운 남성 부티크 오픈

모던한 공간 속 쿨한 매력

2024-11-17     이태미 기자
지난 1일,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 4층에 새로운 남성 부티크를 오픈했다.
지난

킴 존스의 2024 디올 봄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디올 남성 부티크는 자연스러운 톤과 소재가 돋보이는 차분한 건축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모던한 공간에 자리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레이 페트리(Ray Petri)의 버팔로 패션을 연상시키는 런던의 쿨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마름모꼴 모티브로 니트에 장식된 CD 다이아몬드(Diamond) 패턴, 퀼트 처리된 까나쥬 등 색다른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를 선보인다. 

유려한 디자인과 과감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컬렉션 룩은 다양한 조합으로 연출 가능하다. B57 스니커즈,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백팩 등 디올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