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리오셀셔츠지개발 고가시장 공략박차

2000-03-24     한국섬유신문
경방(대표 백남진)은 신소재개발을 적극화하면서 최근 리오셀셔츠원단을 개발 본격보급에 나섰다. 경방에서 개발한 리오셀원단은 기존의 텐셀이 데니아가 굵어 원단의 경량감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단점을 극 복하고 40수에서 60수에 이르는 세 번수위주로 제직가 공한 것으로 사계절용셔츠 개발에 안정적이라는 것. 경방은 이같은 리오셀 셔츠용 원단을 개발한것과 관련 리오셀의 특성을 살린 고가 고급 마케팅을 적극 펼칠 것을 계획하고 고급내수브랜드업계와 해외수출업체를 통해 적당량을 공급할계획이다. 리오셀 테그라벨을 사용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를 알리면 서 국내 고급의류업계에 공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있는 경방은 수요업계에 홍보용 POP물도 제공 시장활성화를 적극화하고 있다. 이번 S/S시즌 첫출하시킨 리오셀셔츠 원단은 일반Y지 가격이 2200원대에서 2500원대하는 것과는 달리 3500원 대에서 4500원대까지 높여 고급소재로서의 시장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회사 이정국상무는 『리오셀은 텐셀에 비해 세 번수원단 개발에장점이 많아 면위주의 Y지 시장에 신소재를 보급 다양한 제품출하에 기여하게 될것』이라 며 특히 『자체의 원사생산노하우와 제직 가공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접목 현재는 60수에 머물러있는 원사를 향후 80수도 적극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방에서 개발한 리오셀원단은 세 번수 면혼방과 폴리 에스터 혼방직물로 개발 리오셀 특유의 반발탄성이 강 해 실용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부여했고, 더구나 유럽등 지 고가시장으로 수출도 적극화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 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