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신세계강남점서 스키웨어 컬렉션 팝업스토어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서 12월3일까지
2024-11-28 나지현 기자
발렌시아가 스키웨어 컬렉션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1층 더 스테이지에서 11월22일부터 12월3일까지 선보인다.
브랜드에서 처음 소개하는 하이테크 의류, 액세서리, 장비 및 기어 등 겨울 스포츠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보온복, 보호용 아우터, 아이웨어, 글러브, 슈즈, 하이킹 폴, 백팩, 헬멧 및 스노우보드는 스노우 스포츠 제조분야에서 가장 진보한 기술을 도입함과 동시에 발렌시아가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발렌시아가 스키웨어 컬렉션은 고강도 상품과 레이어링 시스템 기반의 스키웨어 상품으로 구성했다. 보온 및 흡습의 베이스 레이어, 경량 패딩 혹은 안감 마감의 미드 레이어, 일체형 스노우 게이터, 최첨단 통풍 시스템, 배터리 절전 장치 포켓 및 스키 패스가 내장된 아우터 레이어로 이루어졌다.
스노우보드는 전도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합금의 미러형 티타넬로 코팅 마감되었다. 고속에서도 정밀성, 반응 및 안전성에 기여할 수 있는 무게다. 알래스카 부츠는 가죽, 나일론, 페이크 퍼로 선보이며, 3XL 스키 스니커즈는 탈부착 가능한 체인이 특징이다.
아워글래스 파카, 발수 기능의 후드, 슬리브리스 푸퍼, 워터프루프 진 등은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팝업은 고객이 마치 스키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발렌시아가 스포츠 로고 디테일의 월은 스키장 슬로프 외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호 패딩의 스케일 및 텍스처를 모방한 디자인을 살렸다. 내부의 바닥, 선반, 칸막이는 다채로운 스키 모형의 패널로 완성되었으며 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다양한 발렌시아가 그래픽이 인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