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엔터프라이즈, 힙합전문 맞춤샵「Q」오픈

2000-03-20     한국섬유신문
수엔터프라이즈(대표 조수연)가 힙합 전문 맞춤샵 「Q」를 오픈한다. 다음달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Q 1'st」는 유니섹스 힙합캐주얼로 캠퍼스, 이지캐주얼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감각 마인드를 수용하며 중저가를 표방한다. 명동 유투존 맞은편 건물 3층에 자리잡게 될 「Q 1’ st」의 안테나샵, 힙합점문샵은 한가지 트랜드를 갸냥 한 토틀샵의 첫 시도로 힙합웨어의 전성기와 더불어 성 장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Q 1'st」의 가격대는 티셔츠 1만5천5백원∼, 후드티 3만6천원∼, 팬츠 3만2천원∼, 니트 3만8천원∼, 자켓 6 만원선이다. 마일리지 카드발급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자이 너와 고객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소가될 「Q」는 친근 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앞세워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 도 활용된다. 「Q」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감도 영캐주얼 브랜드로 다품종 소량전개의 희소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아이템 전개로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남 성패션아이템을 중점 전개하지만 한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한 입출고시스템을 전개 슬림한 유통형태가 장점이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