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 파리 프랭땅 백화점 단독 팝업

내년 6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024-12-08     이태미 기자
송지오(SONGZIO)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프랭땅 백화점에서 지난 2일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은 2024년 2월 2일까지 2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디올(DIOR), 구찌(GUCCI), 지방시(GIVENCHY) 등과 같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이 위치한 프랭땅 백화점 2층 남성관의 중심에서 선보인다.
송지오가

송지오는 이번 프랭땅 팝업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송지오의 24SS 컬렉션 ‘퓨어 레벨(PURE REBEL)’을 선공개했다. 지난 6월 파리의 랜드마크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선보인 송지오의 24SS 컬렉션은 송지오만이 가진 동양적인 아트 패션으로 파리 현지를 사로잡은 바 있다.
24FW 파리 패션 위크가 개최되는 2024년 1월에는 팝업 스토어와 더불어 프랭땅 백화점 외벽을 장식할 대대적인 옥외 캠페인, 그리고 런칭 파티 또한 개최할 예정이다.

1993년 런칭해 올해 30주년을 맞은 송지오는 2024년 1월에 열리는 24FW 맨즈 파리 패션위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6월에는 파리 마레 지구에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