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는 국내 대리점 사업을 전문 전개하는 침구류 업체로 이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수주품평회에 관심이 커진다.
일정은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매년 반기마다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개최해오던 오프라인 품평 수주회를 대체해 진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브자리는 품평수주회의 온라인 전환을 본격화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개 범위를 확장한다.
이번 방송은 현직 쇼호스트를 초빙, 실시간 댓글을 통해 대리점주와 일반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리점주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신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브자리는 실시간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수주회 진행을 통해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 대리점주의 정확한 수주를 지원하고 제품 공급을 최적화한다는 일환이다.
이번 라이브쇼에서 이브자리는 전략제품인 ▲니케 ▲포시즌 ▲디오르를 포함한 총 5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이보리, 옐로우 등 따뜻하고 화사한 색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들로 구성된다. 항균소취 침구, 기능성 신제품도 소개한다.
슬립앤슬립 기능성 베개, 토퍼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내년 상반기 주요 사업 계획으로 O2O 시스템을 강화, 판매 채널별 고객 경험을 차별화한다. O2O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대리점은 다양한 비교체험이 가능하도록 체험 중심 매장으로 공간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 최초 일반 소비자에 공개하는 품평수주회로 전환하게 됐다”며 “반년간 이브자리가 준비한 신제품 첫 선을 보이는 자리에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