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네트워크와 수행실적 높이 평가…밀알나눔재단 MOU로 사회취약계층 지원 환경 NGO 옷캔에 신발 기부 환경문제까지 기여
2024-12-14 정정숙 기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또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ABC마트 신발 및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구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산불, 폭우 등으로 대규모 재해가 일어났을 때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 NGO 단체 ‘옷캔(OTCAN)’에 총 2억 원 상당의 신발을 기탁하기도 했다. ABC마트가 기부한 신발은 옷캔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튀니지, 아이티 등 총 24개국에 배분돼 현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