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실업,「링스」 더 젊어진다

2000-03-20     한국섬유신문
「링스」가 여성라인보강과 함께 본격적인 영층 공략에 나선다. 화경실업(대표 조상진)의 「링스」는 F/W부터 여성라 인비중을 늘리는 한편 젊은 층의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링스」는 남녀 비율 7:3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남성라 인의 비중이 커 왔다. 앞으로 여성라인을 6:4까지 늘리 는 한편 물량도 100%이상 늘리기로했다. 전국 15개(대 리점2개포함)링스 단독매장에서 보다 다양한 「링스」 를 만날수 있게 됐다. 라이센스생산비중도 60%까지 올 라 국내 트렌드도 적극 반영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그동안 대구, 부산 등지의 중고생 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왔던 점. 이에따라 컬러, 소재, 디자인 등에서 영층에게도 어필할 만한 아이템도 함께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