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하티스트(대표 원대연)의 ‘이지적이고 따뜻
한 감성을 지닌 여성과 고급 퀄리티의 감도있는 니트웨
어’「디 트리코」가 30대를 겨냥한 유일한 니트브랜드
로 니치마켓 공약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6개 백화점에 입점을 완료한 「디 트리코」는 분
당 삼성프라자입점 10일간 매출이 1천7백만원에 이르는
등 각 매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
다.
이와함께 주중 매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밀착형 대형 유통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디 트리코」측은 니트라는 특성과 기존 우븐 브랜드
의 강세로 기본물보다는 디테일이 강한 트랜드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하고 기본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
임에도 상품의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된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고급스런 집기들로 꾸며진 클래식 무드 매장과 점
별차별화, 아이템의 차별화, MD력을 인정받았고 상품
의 질적인 면에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의 니트웨어에서 한단계 올라선 안정된 실루엣을
추구하는 「디 트리코」는 30∼40대를 타겟으로한 전문
니트브랜드로 거품을 제거한 가격대와 다양한 사이즈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에 기능성을 갖춘 합리적인
브랜드.
「디 트리코」의 영업담당 정세혁부장은 『상품에 있어
서는 최고를 자부한다. 출발이 좋은 만큼 앞으로 브랜
드의 로얄티 증대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할 것』이라
고 말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