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기계, 염색기메이커 입지강화

2000-03-20     한국섬유신문
일성기계(대표 김원묵)가 아이템의 다양화를 통한 종합 염색기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일성기계는 차별화 나이론직물을 염색할 수 있는 지거 (Gigger)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기반과제를 통한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국산화가 취약하거나 자체 개발이 가능한 경편기, 부직포기계(니들 펀칭), 인쇄기, 날염기, 에어플로우 염 색기 등의 개발과 생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일성기계는 이들 아이템중 에어플로우와 경편기의 개발 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재영상무는 『경편기와 에어플로우는 국산화가 가능 한 아이템에도 불구, 국산화가 잘 되지 않고 있다며 이 들 아이템을 중심으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