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직물, 지난해 상위 10개지역 전체적 감소

2000-03-20     한국섬유신문
지난해 PET직물 수출은 홍콩, 두바이, 중국, 터키 등 주력시장들의 침체로 97년대비 19.7% 감소한 33억3천7 백78만7천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 상위 10개국중 97년보다 늘어난 곳은 멕시코와 브라질 두곳뿐인것으로 조사됐다. 수출통계에 따르면 홍콩은 5억5백9십만달러로 41.7% 감소했으며 두바이도 15.1% 떨어진 3억8천7백54만5천 달러를 보여 양대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 다. 반면 97년보다 멕시코는 5.9% 상승한 1억9천2백36만9 천달러, 54.4% 늘어난 브라질은 1억1천69만7천달러를 기록했다. 또 중국은 2억2천6백67만7천달러(-18.8%), 미국 2억1천 4백76만5천달러(-15.4%), EU 2억1천3백27만9천달러 (-17.2%), 사우디 1억2천8백48만7천달러(-18.5%), 터키 9천8백82만2천달러(-4.6%), 폴란드 8천5백66만2천달러 (-26.6%), 독일 6천8백6만5천달러(-6.5%), 일본 4천9백 93만달러(-42.5%)의 실적을 각각 보였다. <박정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