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잉산업진흥원이 ESG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ESG대상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ESG대상은 한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사회에 약속한 지속가능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ESG 평가 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한 일환이다.
한국의 ESG 경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다양한 사회 분야에 체계적으로 확산코자 사단법인 한국ESG학회 및 국회ESG포럼이 공동 주최 주관 했다.
정부도 금년 하반기부터 ESG 평가에 대한 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ESG 경영이 지속가능 성장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ESG대상이 다양한 사회 분야별 주체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데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부 개회식은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을 비롯,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ESG포럼 공동대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ESG포럼 공동대표), 이만의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장(전.환경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성낙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서울대 총장) 등이 축사를,
2부 ESG 우수사례 각 기관별 우수 사례를 발표 시간을 통해 서로의 ESG경영 활동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ESG대상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금융기관, 기업, 학교, 병원 및 개인 등 1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 치하, 국내 ESG경영 최고 권위를 자랑했다.
이번 한국소잉산업진흥원은 E 환경적 활동, S 사회적 활동과 G 거버넌스적 활동 모든 분야에서 고른 활동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소잉산업진흥원을 대표해 수상한 김은희 대표는 평소 생활 속 친환경 소비 활동의 실천으로 “예쁘고! 재미있고! 쓸모있게!” 해야 지속 가능하다고 주창하며, 공공기관과 기업 및 여러 ESG 관련 학회 및 단체들과 함께 전 국민 생애주기 ESG 실천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 1000여 명의 소잉디자이너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업사이클 라이프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업사이클과 제로웨이스트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지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재밌게 경험하고 산뜻한 경험을 공유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운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