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린, 브랜드 앰버서더로 ‘엑소 출신’ 레이 발탁

창립 20주년 기념

2025-01-02     이태미 기자
키린(Qeelin)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레이(Lay Zhang)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했다. 키린은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레이를 통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양적 미학과 모더니티의 융합을 잘 구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이는 11년 전 그룹 엑소(EXO)로 데뷔하여 뛰어난 에너지로 가수, 댄서,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은 중국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레이는 음악, 영화, TV 등을 넘나들며 활동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뮤지션 중 한 명인 그는 동양적인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키린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브랜드 앰버서더로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키린의 대표 컬렉션인 울루(Wulu) 컬렉션은 지혜와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아한 라인의 균형과 조화의 미를 잘 보여준다. 특히 레이가 울루 18 컬렉션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소화함으로써 클래식한 요소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키린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니스 챈(Dennis Chan)은 “레이의 철학은 키린의 기초 브랜드 철학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우리가 서로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 협력은 운명이며 우리 둘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