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방한 용품 제안
산행에 방한 모자와 장갑·스패츠·체인젠 필수
패딩 충전재, 기능성 소재 적용한 제품
2025-01-04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겨울 추위와 안전을 책임져 줄 다채로운 방한 용품을 제안한다.
찬바람과 매서운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방한 액세서리만 적절하게 매치해도 한층 더 따뜻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설산 등반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미끄럼 방지 등 겨울 산행을 도와줄 기능성 장비 용품은 필수다.
아이더의 ‘퀼팅 고소모’는 추위를 느끼기 쉬운 머리는 물론 귀와 목, 볼까지 감싸주는 스타일의 모자다.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동시에 퀼팅 디자인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모자 내부 둘레 부분에 쿨패스 땀받이 밴드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귀달이 부분은 상황에 따라 내려서 귀를 보호하거나 머리 위로 고정하여 캡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머리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는 비니 스타일 모자도 선보였다. ‘스투키 비니’는 아이더 로고 자수가 새겨진 심플한 비니 모자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AW원단이 사용됐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투키 시리즈의 국기 와펜 라벨이 디자인되어 ‘스투키 구스 다운’과 함께 코디하기 좋다.
‘빅로고 비니’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아이더 로고가 크게 디자인된 모자다. 안감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마이크로플리스가 사용됐다. 넉넉한 길이로 귀까지 감싸듯 착용하기 좋다. 블랙, 카본 색상을 볼 수 있다.
시린 손을 보호해 줄 아이더 ‘폴라텍 장갑’은 폴라텍 파워스트레치가 사용돼 편안하면서 따뜻하다. 손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다. 엄지와 검지 부분은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겨울 산행을 위한 필수 장비 용품도 내놓았다. ‘디펜더 스패츠’는 눈길이나 우천 산행 시 바지와 등산화가 젖는 것을 막아주고 보온성을 높여준다. 바지, 양말 등이 젖으면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용품 중 하나다. 야간 산행 등을 고려해 재귀반사 프린트가 세심히 반영됐다.
‘체인젠(아이젠)’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겨울 산행 용품이다.. 아이더의 ‘체인젠(아이젠)’은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우수하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이더 관계자는 “매서운 겨울 한파 속 적절한 방한 용품은 보온성을 높여 주는 동시에 안전한 활동을 돕기 때문에 필수적이다”고전했다.